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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경기장에 쏠리드의 장비가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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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3-08-29 12:56
  • 조회수 : 2,8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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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Bundesliga)의 명문구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allspiel-Verein Borussia 09 e. V. Dortmund) 홈경기장인 지그날 이두나 파크(SIGNAL IDUNA PARK)는 개장 50주년 기념과 2024년 유럽 선수권 대회 시작을 앞두고 모바일 통신 서비스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그날 이두나 파크는 기존에 무선 통신 환경으로 Wi-F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이번 현대화를 통해 4G/5G 장비를 새롭게 구성하여 보다 빠르고 쾌적한 무선 통신 환경을 구축하게 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독일의 신규 이동통신 사업자인 1&1이 주도하고 기존 이동통신사인 DT, TEF, VF 등이 모두 참여합니다. 또한 일본 Rakuten RAN Vendor로 전체 장비 구성을 리드하는 가운데, 쏠리드의 DAS(Distributed Antena System) O-RAN 장비를 이용해 RAN 환경을 구성하게 됩니다. 기존 이동통신 사업자인 DT, TEF, VF 등은 자사의 DU에 쏠리드의 DAS를 연결하고, 신규 사업자인 1&1은 쏠리드의 혁신적인 O-RAN 장비를 통해 DT, TEF, VF과 함께 쏠리드 DAS에 연결되는 구조 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쏠리드는 해당 장비를 연내에 모두 공급하게 되며, 2024 1월부터 지그날 이두나 파크는 유럽에서 가장 현대적인 5G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경기장이 될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쏠리드의 유럽 시장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것과 함께, 완전한 상용화에 성공한 쏠리드의 O-RAN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됩니다.

 

관련 링크: Borussia Dortmund und 1&1 statten SIGNAL IDUNA PARK mit 5G-Technologie aus | bvb.de